• 최종편집 2023-04-02(일)
 
  • 서울환경연합 회원들, 연세로에서 ‘보행정책 후퇴’ 비판 행위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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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연세로에서 ‘차보다 사람이다’라는 만장과 보행정책 후퇴를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행위극을 진행했다.


최근 서울시는 연세로에 일반차량통행을 임시로 허용했다. 이를 두고 서울환경연합은 “임시허용은 서울시의 보행정책 후퇴이자, 기후위기 대응 실패”라며 “보행정책을 확대하겠다던 서울시는 10년 동안 운영되었던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임시 해제하며, 차량 이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환경연합은 오는 20일 연세로 일반차량통행 계획에 맞춰 1인 시위와 행위극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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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보다 사람”...연세로 차량 통행 허용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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