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7(목)
 
  • “수많은 고객 밀집하는 렛츠런파크서 응급상황 초기 대처법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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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폐기능 정지 직후 4분이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정지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이 97%로 높아지는 만큼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졍기환 회장은 “렛츠런파크는 수많은 고객이 밀집하는 시설인 만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방법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위험을 상시 예측하고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마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국마사회 직원 150여 명은 경기도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119신고방법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기도폐쇄 처치법까지 직접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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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배우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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