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2,300명 참석
  • 나공찬 회장 “K-미용성형 의료술기 알리고, 의료산업 해외 진출 힘 쏟을 것”
  • 이재동 학술이사 “232개 강의 등 국내외 연자 통해 개원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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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미레 추계학술대회를 찾은 의사들이 레이저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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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미레 추계학술대회를 찾은 의사들이 레이저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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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미레 추계학술대회 간담회에서 나공찬 회장(가운데)은 “학문적인 교류와 한국 의료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축적된 노하우를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진출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회원 중심의 학회 운영과 K-미용성형 의료술기를 해외에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미레 추계학술대회 간담회에서 나공찬 회장은 “학문적인 교류와 한국 의료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축적된 노하우를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진출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미레는 국내에서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지난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K-메드 엑스포 앤 아이 대미레 국제학술대회(K-MED EXPO & I-DEMIRA) △지난 7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이 대미레 국제학술대회를 치루고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이 대미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공찬 회장은 “베트남 학술대회를 4회째 이어가고 있는데, 이 학술대회가 탄탄하게 자리 잡고 국내 의료산업 진출도 잘되면 지속가능한 학술대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베트남 국제학술대회를 총괄한 윤정현 아이 대미레(I-DEMIRA) 이사장은 “학술대회와 의료산업이 동시에 진출하는 행사는 많지 않은데, 대미레 국제학술대회가 선례를 만들고 있다”며 “코트라(KOTRA), 킨텍스와 함께 학술대회와 엑스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추계학술대회에도 해외 의사들이 참여해, 학술교류를 이어나갔다.


이재동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국제의 밤을 신설해 해외 발표자와 참석자, 국내 의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국제방을 만들어 160여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석했다”며 “앞으로 국제방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미레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강연 외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들었다. 


이 이사는 “학술대회는 아카데믹한 것도 있지만 인적 교류의 장이기도 해, 만남의 광장을 만들어, 팝콘 아이스크림 인형뽑기 존을 만들어 의사들이 서로 만나 쉴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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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원 중심, 국제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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