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한국화이자, 추석 앞두고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 TV 광고 공개

“폐렴구균 질환 사망률 급증하는 오팔세대 대상 백신 접종 중요성 전해”



[현대건강신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TV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추석을 앞두고 5060세대를 일컫는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의 시청자층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이 고령층 질환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50세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리베나13의 이번 광고는 ‘치명적인 50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모델 지진희 배우와 함께 50대부터 급증하는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에는 지진희 배우가 “50대부터 치명적?”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을 전하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세지가 담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사년도 기준 50대 이상 국내 폐렴 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44만명으로 1년만에 무려 2.2배 가량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 양상을 띄고 있다.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국가감염병감시체계를 통하여 보고된 폐렴구균 감염증의 발생 건수 중 50대 이상의 비율은 76%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이번 TV 광고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50대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국내 허가 이후 국내 폐렴구균 백신 부문 판매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폐렴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안과전문의 대상 심포지엄 개최

“4주에서 16주까지 유연한 투여간격, 환자 위한 치료 여정 멈추지 않을 것“



[현대건강신문]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 anti-VEGF)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소 4주부터 최장 16주까지, 환자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아일리아의 치료 여정(Unstoppable joruney for patients with EYLEA Q4 to Q16)‘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틀에 걸쳐 총 네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안과 전문의148명이 참석해 아일리아 중심의 최신 망막질환 치료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15일 행사에서는 ‘진화하는 치료 패러다임 속 아일리아‘를 주제로 김하경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와 김중곤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좌장을 맡고 사공민 교수(영남대학교병원)와 이은경 교수(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사공민 교수는 ‘아일리아의 멈출 수 없는 치료 여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도(Unstoppable Journey of Eylea: Designing a Transformed Tomorrow)‘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망막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진화해온 아일리아의 도전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사공민 교수는 “아일리아는 마치 두 팔이 공 하나를 끌어안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덫(Trap)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른 anti-VEGF 치료제 대비 100배가량 높은 결합 친화도와 최대 2배 긴 효과 지속 기간을 보인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기전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4가지 망막질환에서 괄목할 만한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 왔다. 특히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하 nAMD)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4주부터 최장 16주까지 투여 가능한 T&E 요법(Treat and Extend)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황반변성 치료 분야의 맞춤형 치료 시대를 본격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공민 교수는 “아일리아는 nAMD 환자들을 대상의 선제적인 T&E 요법을 시행하여 4년 이상의 시력유지 및 개선을 확인했으며, 유리체강 내 주사를 해야 하는 nAMD 치료에서 미충족 수요로 남아있는 ‘높은 치료 부담‘, ‘장기간 시력 유지 부족‘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시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경 교수는 ‘아일리아와 함께해온 환자 중심 치료: 효과적인 nAMD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최신 전략(Patient-centric approaches with Eylea: Latest updates in biomarkers to optimize nAMD treatment)‘을 주제로 황반변성 치료에 있어 바이오마커 선택의 중요성과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실제 이 교수의 아일리아 치료 전략과 환자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은경 교수는 “비가역적이고 복잡한 다인성 질환인 nAMD는 환자마다 치료 효과와 예후가 다르고 예측 불가능성이 크기 때문에T&E 요법을 통한 개별화된 치료 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아일리아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4주 간격으로,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에게는 최대 16주 간격으로 급여 환경 내에서 투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도를 가진 그룹 모두에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말했다.


16일 행사에서는 nAMD를 비롯한 망막정맥성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의 최신 임상 연구가 소개되었으며,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한 최선의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아일리아는 4주에서 16주까지 투여간격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T&E 요법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최적화된 치료 주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공해왔다“며 “지난 10년 동안 효과와 안전성, 투여 간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포함한 4가지 망막질환 치료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10년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아일리아의 치료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세계 환자 주간’ 맞아

암 환자 후원하는 ‘2023 BMS Steps for Patients’ 개최



[현대건강신문]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제 8회 BMS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14일, 전국 각지에서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3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MS 본사가 주도하고 전 세계 지사가 다함께 동시에 참여하는 ‘세계 환자 주간’은 과학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비전 아래 우리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되새기며 환자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매년 9월 중 한 주를 환자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를 응원하는 걷기 후원행사인 ‘2023 BMS Steps for Patients’를 개최했다.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2명의 한국BMS제약 직원들이 참여했다. 집계된 누적 걸음 수는 약 122만보로 이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 기부금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과 함께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 리부트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BMS제약의 자발적 사내봉사팀 ‘H2O(Hearts & Hands as One)’가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의미 있는 ‘세계 환자 주간’을 만들었다.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운영하고 기획하는 H2O팀은 ‘2023 BMS Steps for Patients’ 개최에 앞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직접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만보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물품 기부 및 사전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일부 지원자들은 본 행사 직전에 서울숲 근처 일대 쓰레기를 줍는 ‘고 그린 플로깅(Go Green Plogging)’ 활동에 참여하며, 환자를 생각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H2O팀을 포함해 10년 동안 한결같이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신약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환자 중심주의”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환자보호자, 그리고 암치료 환경 개선까지 전방위적인 환자 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다케다 '2023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국내 다국적 제약사 중 한국다케다제약이 유일



[현대건강신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4일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발표한 ‘2023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년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평가는 다국적 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국적 기업 부문에서는 헬스케어를 비롯해 물류,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 중인 30개곳의 회사가 선정됐으며, 아시아 및 중동 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가별 지사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다케다의 경우 한국과 중국, 필리핀 3개 지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나 한국 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다국적 기업 9개곳 중, 한국다케다제약은 유일한 제약회사로서 이름을 올렸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유연한 소통문화, 수평적 기업문화, 탁월한 직원 경험 및 동반 성장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기업 철학 하에 임직원을 위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은 다케다제약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초석’이라는 본사의 전략에 맞춰 높은 다양성과 포용성이 드러남과 동시에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구현하는 중이다.


이와 같은 기업 문화에 맞춰 한국다케다제약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업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다락방(Darakbang)’을 운영 중이다. 또한 4년째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Smart Work)’ 제도를 통해 재택 및 오피스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적극 권장해 임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신설된 부서인 디지털,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DD&T, Digtal, Data & Technology)부에서도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맞춘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돼 기쁘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선정된 다국적 기업 중 유일한 제약회사라는 점에서 무척 자랑스럽다”며, “일하기 좋은 기업은 임직원이 기업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참여할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AI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 위해 

SK텔레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세계 치매의 날(9/21일)을 맞아, SK텔레콤(주)(대표이사 유영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 SK텔레콤(주) 이준호 부사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3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인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수행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에자이의 디지털 뇌건강 체크 솔루션 ‘코그메이트(CogMate)’와 SK텔레콤㈜의 ‘AI call (NUGU bizcall 플랫폼 기반)’을 활용,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검사 권유,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선제적 예방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올해 4분기(10월-12월)부터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치매 안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우선적으로 AI call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약 1만명에게 치매 예방 정보 전달 및 치매 검사를 권유하고, 동시에 뇌건강 체크 솔루션인 코그메이트 참여 희망자를 선정한다. 이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그메이트 결과에 따라 AI call을 통해 인지기능 관리, 유지를 위한 정보를 후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치매 정보가 꼭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하 정도를 알 수 있는 선별 검사와 후속 케어까지 연계함으로써 치매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치매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보다 효율적인 치매관리 모델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현재 국내 치매 환자는 약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인구 고령화의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기반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조성해, 초고령사회 대비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다자 간 협력 모델을 구축, 향후 해외에도 이러한 모델을 전파하고 적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세계 환자 안전의 날' 기념

환자 참여의 중요성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 전개



[현대건강신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의료를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환자 안전 인식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이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강조한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의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라는 주제와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How to Elevate Patient's Voice)'이라는 슬로건 하에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WHO가 발표한 주제와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먼저,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에 걸쳐 캠페인 슬로건인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과 노력을 기울이는지 소개하는 동영상을 개발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9월 14일에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사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총괄 신소영 부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 명화에서 이상사례 찾아보기, ▲환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임직원의 노력 등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사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환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의료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총괄 신소영 부사장은 "‘환자중심주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8가지 기본 이념 중 하나로, 임상시험 단계마다 혹은 의약품 개발 및 전주기 등에서 환자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환자 단체를 전담하는 팀을 구성하는 등 환자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환자의 기본 권리를 지키고 환자와 가족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과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희귀∙난치성 환우와 함께하는 ‘치유’ 시즌 7 진행

개그맨 김시덕 강연과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현대건강신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9월 15일 (사)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했다.


2017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소중한 일상을 응원해온 ‘치유’는 올해로 7회를 맞아 힐링 캠프 ‘치유의 숲’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 레크레이션, DIY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개그맨 김시덕씨가 강연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시덕씨는 희귀·난치성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 후 활동을 중단했지만, 긍정적인 마음 가짐과 노력으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시덕씨는 실제 본인의 투병 상황과 극복의 과정을 전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이어진 순서로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 공연과 레크레이션,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힐링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이영란씨(42세)는 “실제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은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고 사회적 시선을 비롯해 이겨내야 할 어려움이 많아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많다”며 “이번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는 캠핑장에서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과 공연, 그리고 하룻밤과 같은 일상이 기적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희망과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드리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기획했던 ‘치유(CHEERYOU)’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그간 수많은 참가자분들로부터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는데, 덕분에 노바티스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며 치유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질병과 싸우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내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 공급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공동 주최

장기조직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 성료



[현대건강신문] 한국아스텔라스제약㈜(김준일 대표)은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지난 7월 31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KODA)과 ‘생명나눔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생명나눔 대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필요성을 인식하여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온-溫)을 환하게 밝히자(온-ON)’는 뜻을 담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결심하는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상담 및 신청’을 비롯해, 기증 희망등록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기증약속 그린리본 달기’,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생명나눔 OX퀴즈’, 생명나눔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SNS 해시태그 달기’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0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 ‘아스텔라스희망기금’ 참여 직원 30여 명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직원들이 현장 스태프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KODA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경식과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도 함께했다. 두 홍보대사는 포토월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생명나눔 OX퀴즈의 문제 출제자로도 나서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김준일 대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 장기조직 구득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국민 생명나눔 공동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 기증희망등록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공동 개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은 “국가에서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함께 생명나눔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벌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생명나눔 공동캠페인’은 다음 프로젝트로 기존 장기조직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메모리얼 벤치(추모 의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장기이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49,765명(누적)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2,912명(누적)이며,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8명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뇌사 기증자 수는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405명을 기록하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3시간에 1명꼴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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