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 기존 CT 장치 그대로 활용, 적은 방사선량으로 높은 진단 품질 이미지 생성
  •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 “KCR서 국내 개발 AI 기술, 임상 연구로 상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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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클라리파이 관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KCR)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컴퓨터 스스로 학습) 기반 CT(컴퓨터단층촬영) 노이즈 제거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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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는 이번 KCR에서 ‘포톤 카운팅(Photon Counting) CT와 CT 조영제 저감 연구에 클라리파이의 AI 기술을 적용한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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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AI 혁신 기술의 임상가치가 독일과 국내의 임상 연구로 여러 나라의 참석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고 이번 발표 의미를 설명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내 의료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클라리파이 관계자가 22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KCR)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컴퓨터 스스로 학습)  기반 CT(컴퓨터단층촬영) 노이즈 제거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KCR에서 ‘포톤 카운팅(Photon Counting) CT와 CT 조영제 저감 연구에 클라리파이의 AI 기술을 적용한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발표를 한 독일 튜빙겐대학병원 안드레아스 브렌들린(Andreas Brendlin) 박사는 “100%, 50%, 25% 선량으로 동일한 사체를 각각 촬영한 포톤 카운팅 CT 영상에서 기존의 최신 기법인 양자재구성 방법을 적용하면 선량 저감 조건에서는 초고해상도의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있었다”며 “여기에 클라리파이의 딥러닝 디노이징 기술을 적용한 결과 선량 저감 조건에서도 초고해상도의 품질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AI 혁신 기술의 임상가치가 독일과 국내의 임상 연구로 여러 나라의 참석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고 이번 발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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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KCR) 참가자들, CT 노이즈 제거 기술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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