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 식약처,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증상별 이상사례 현황
  • 소화불량 최다...다음으로 가려움, 체중증가, 어지러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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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증상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접수 현황. (단위=건 / 자료=식약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기능식품을 먹은 뒤 겪은 이상 사례 중 ‘소화불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증상별 이상사례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건강기능식품 관련 이상사례 신고는 모두 5,562건으로 이 중 소화불량이 4281건으로 절반인 48.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가려움 1,560건으로 17.5% △체중증가 1.078건으로 12.1% △어지러움 912건으로 10.3% 순이다. 


배뇨곤란, 가슴답답도 각각 461건, 381건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의원은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안전한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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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먹고 최다 이상사례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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