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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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해양수산부가 깊어가는 가을,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조기와 해삼을 선정했다.

 

참조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생선으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과 제사상 등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으로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참조기는 라이신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은데, 본초정화에는 하루가 지나도 소화가 되지 않고 위장에 남아있는 음식물 숙식(宿食)을 소화시킨다’, 동의보감에는 배가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해삼은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해삼은 가위나 칼로 양쪽 끝의 입과 항문을 자른 뒤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취향에 따라 양념과 함께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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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제철 수산물 ‘참조기‧해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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