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 유명인 14인 참여한 영상 공개, 한국에서는 배우 류준열, 이정재 참여
본문_기본_사진 copy.jpg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왼쪽 맨위), 배우 류준열·이정재씨 등 유명인들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했다. (사진=그린피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배우 류준열·이정재씨 등 유명인들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했다.


13일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가 시작되는 날이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 날에 맞춰 14명의 유명인들의 목소리가 담긴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End the Age of Plastic)’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씨는 “플라스틱 생산은 기후위기를 더 가속화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체결되어야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류준열 이외에도 배우 이정재,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배우 셀리나 제이틀리 △윌리엄 샤트너 △자넷 시에 △셀리나 제이드 등이 참여했다. 


그린피스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 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 회의를 맞아 더욱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플라스틱 오염에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을 2019년 기준 최소 75% 절감하는 강력하고 구체적인 감축 목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배우 류준열도, 환경운동가 제인구달도 “플라스틱 시대 끝내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