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서울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제5회 당뇨병 공개강좌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 올해 5회째 맞는 당뇨병 공개강좌는 ‘당뇨병과 망막질환’이라는 제목으로 19일 삼육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주최로 사전 등록한 1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의학연구소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혈당측정과 무산동 망막촬영 무료검진을 진행되었다.
[현대건강신문] 삼육서울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제5회 당뇨병 공개강좌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 맞는 당뇨병 공개강좌는 ‘당뇨병과 망막질환’이라는 제목으로 19일 삼육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주최로 사전 등록한 1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의학연구소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혈당측정과 무산동 망막촬영 무료검진을 진행되었다.
또한 내분비내과 박순희 과장은 점심식사를 하시는 참가자들에게 식단메뉴의 영양성분에 대한 안내를 해주었다. 식사 후 배봉산을 거쳐 중랑천까지 걷기대회가 이어졌으며, 혈당측정도 함께 진행되었다.
당뇨병 공개강좌에서 내분비내과 박순희 과장은 ‘당뇨병 환자의 건강검진’이라는 주제로 ‘육류섭취, 비만, 여러 질환들, 그리고 유방암은 지방섭취와 연관’이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를 위한 대체 식단과 평생 동안 해주어야할 식습관을 강조하였다.
안과 신승주 과장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라는 강좌로 ‘25세 이상에서 실명으로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으로, ‘망막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혈당치가 이미 정상으로 조절되어도 망막병증은 호전되거나 회복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결국 악화’되고, ‘망막병증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당뇨병 걷기대회’는 삼육서울병원을 둘러싸고 있는 배봉산 산책로를 따라 중랑천 입구를 돌아 병원 행사장까지 돌아오는 코스였다.